강론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축일의 의미와 오늘의 무죄한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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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12-28 ㅣ No.293

 

오늘 아침 새벽미사는 수녀님들이 성무일도늘 늦게 끝내서
5분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입당성가가 울려퍼지고 제단에 오르려기 직전하자 천정위의 수은 등이
퍽하며 깨지면서 제단과 주례자석으로 떨어졌습니다.
달궈진 수은등이 떨어진 제대위 까펫은 눌러 붙었고 주례자석에는 수은등이 떨어졌습니다.
정각에 시작한 미사가 되었다면 ......
아찔한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무죄한 어린이들의 영혼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입은 빨간색 제의는 그들의 피를 상징하지 않습니까?
낙태되고 기아로 지금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오늘 하루 기도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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