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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10] 젬마 성녀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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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란치스코 형제님! 따님의 본명인 젬마 성녀에 대해 찾아보니 두 분 자료가 짧게나마 있습니다. 참조하시고, 굿뉴스에 있는 인천교구내 본당 게시판은 인천교구 전산실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젬마 갈가니(Gemma Galgani, 1878-1903) 중앙 이탈리아의 가밀리아노 태생. 고난회 수녀원에 들어가려 했으나 병약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오랜 병중 그리스도교적 인내의 모범을 보이며 성현영을 받았고 탈혼상태에 빠지는 등 은총속에 살았고 주님의 성상흔(聖償痕)을 받았다. 1903년 4월 11일 룻가에서 25세로 죽음. 성상흔 성녀로 알려져 있다. 축일 4월 11일.
젬마(솔모나의 동정, GEMMA OF SOLMONA, +1429) 아브루찌의 솔모나 태생인 그녀는 농부의 딸로 태어났으나, 부모의 깊은 신앙을 물려받고 자랐다. 그녀는 주로 낮에는 양치기로 부모를 도왔으나, 밤에는 늘 기도하고 묵상하며 지냈다. 그러나 그녀의 미모가 뛰어났기에 12세때부터 여러 가지 위험이 따랐는데, 특히 그 지방의 귀족이 그녀를 납치할 계획까지 세웠다. 이 때 하느님의 도움으로 그녀는 먼 곳으로 피신하여 은둔소를 세우고 42년 동안 살았다. 이때부터 그녀의 높은 성덕이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축일 5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