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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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3-09 ㅣ No.40

"나는 내안 깊숙이 에서 우러나오는데로 살고 싶었다. 그런데 그것이 왜 그리도 어려웠을까?"의 질문이다.

 

 그대답은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너안에 있고 늘 너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기에.......

 

 

욥이 야훼께 대답하였다.

"알았습니다.

당신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계획하신 일은 무엇이든지 이루십니다.

부질없는 말로 당신의 뜻을 가리운 자.

그것은 바로 저였습니다.

이머리로는 헤아릴수 없는 신비한 일들을  영문도 모르면서 지껄였습니다.

 

당신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소문으로 겨우 들었었는데

이제 저는 이 눈으로 당신을 뵈었습니다.

그리하여 제 말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티끌과 잿더미에 앉아 뉘우칩니다. 욥기42장

 

* 주여 이 작고 여린 저의 가슴의 애절함을 받으소서.

  저의 질그릇에 담아 주신 그 보화를 거두지 마소서.

  당신을 담고 울며 울며 동산을 뛰어다닐때 저를 안아주신 그손길을 나의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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