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 일 디보 (Il Divo)
디보(Divo) 혹은 디바(Diva)는 이탈리아어로 신/여신
혹은 영화나 연극에서 인기있는 주연 남녀배우를 말한다
데뷔 : 2004년 11월 데뷔앨범 발매, 영국차트 1위 기록
멤버 : 우르스 뵈흘러 (Urs Buhler) - 스위스 태생
세바스티앙 이잠바르 (Sebastien Izambard) - 프랑스 태생
데이비드 밀러 (David Miller) - 미국 태생
카를루스 마린 (Carlos Marin) - 스페인 태생
활동사항 : 2003년 12월 그룹 결성
IL DIVO
일디보는 네 명의 가수로 이루어진 팝페라 그룹이다.
일디보는 쓰리 테너의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되 대중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하고 편곡해 노래 한다. 게다가 각기 음색이 다른 세 명의 테너 외에
한 명의 바리톤이 중저음역대를 담당해 좀더 다양한 곡이 그룹 내에서 소화가
가능하다. '남성 중창단'은 클래식이든 대중은악이든 장르를 불문하고 인기있는
앙상블의 형태이다. 이들이 갖고 있는 음악적인 가능성을 생각하면 레퍼토리는
물론 아카펠라와 같은 구성의 변화도 기대 할 수 있다.
여기에 미국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 다른 국적을 가진 네 명의 가수들은
패션 모델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빼어나 외모를 갖고 있다.
음악만으로도 이미 만족스럽겠지만 세련되고 날렵한 이미지, 터프한 마초 스타일,
깔끔한 미소년 타입, 그리고 중후한 매력까지 골고루 갖춘 이들의 행보가 궁금하다.
"Mama"
[Verse 1]
Mama thank you for who I am
Thank you for all the things I'm not
Forgive me for the words unsaid
For the times
I forgot
[Verse 2]
Mama remember all my life
You showed me love,You sacrificed
Think of those young and early days
How I've changed
along the way
[Bridge]
And I know you believed
And I know you had dreams
And I'm sorry it took all this time to see
That I am where I am because of your truth
I miss you, I miss you
[Verse 3]
Mama forgive the times you cried
Forgive me for not making right
All of the storms I may have caused
And I've been wrong
Dry your eyes
[Bridge]
[Verse 4]
Mama I hope this makes you smile
I hope you're happy with my life
At peace with every choice I made
How I've changed
Along the way
And I know you believed in all of my dreams
And I owe it all to you, Mama
일요일엔 언제나 어머니를 뵈러 갑니다.
벌써 몇 년이 됐네요.
불편하실땐 매일이었습니다.
이젠 불편치 않으리라 짐작해 일주일에 한번입니다.
요즈음엔 가는 길에 어떤 젊은이에게도 간혹 들립니다.
결혼도, 자식도... 30대 중반이었습니다만, 그 모든 것이 부모의 책임이라고 오열하시며 아들을 보내시던 비 오던 날의 그 부모님과 어제는 마주쳤습니다.
그 동안, 청년 어머님의 가슴을 담아 놓은 비닐에 싸여진 편지도 몰래 읽으며, 뿌려 놓은 잔디 씨를 내려 보며 부모의 사랑을 눈물로 가득 담았습니다.
햇살과 비를 통해 편지는 상달 됐고 잔디는 자라기 시작 했습니다.
두 분을 우연히 뵌 순간 전율을 느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어머니의 울음 소리를,
아버지의 눈물을.
매 년 이때면 많은이들이 자식들을 멀리 학교로 보냅니다.
떠나 보낸 후 빈 자리, 빈 침대, 빈 방 쳐다 보며.........................2006-8-28
"Il Divo"의 "Mama"를 특별히 가사를 음미하며, 모든이와 함께 듣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