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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차 한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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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5-10-16 ㅣ No.2907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행복"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아름다움"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그리움"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간절함"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설레임"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믿음"입니다.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편안함"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배려"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따뜻함"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 하고 싶은 것은"바램"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존중"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사랑"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한글날이 지난지..몇칠 안되었지요..
우리나라 글이 이렇게 좋은글인지..이 글을 올리면서 다시 느껴집니다..
<가 ~ 하>...까지의 글이 아름답지 않으신지요?
이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우리들 삶에 사랑이 넘치게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십시요

*여기 차 한잔 준비했습니다..
교형,자매 여러분! 따끈한 녹차 한잔 하시면서..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 별밤의 피아니스트 - 리차드 클라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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