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기도는 자장면 시켜먹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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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3-10 ㅣ No.45

짜장면 좋아서 잘먹는 사람이 짜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필요 전혀 없는 것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간구하는 은총이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 생각할 필요없다.

 

 

 

은총받아서 너무 기뻐 잠못이룬 것도 다 교만이고 은총 안받았다고 너무 슬퍼 잠못이룬것도

 

교만이다.

 

"형제 여러분 은총의 선물은 여러가지이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일의 결과는 여러 가지 이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신느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고린1  12,4-11)

 

 

 

기도를 늘 어떻게 하냐가 또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단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짜장면 먹을때 뭐 연습하고 자격따고 먹었나?

 

 

 

처음에는 잘 짜장과 면이 안 비벼지지만 먹다보면 잘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짜장면 먹는 것보다 먹는 것에 대한 방법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

 

 

 

짜장면은 일단 먹고 보는 것이다.  왜?

 

 

 

 

 

안 먹으면 뿌니까!

 

 

 

아! 진짜 다음주에

 

 

 

짜장면 혼자 먹으러 갈란다.

 

기도와 짜장면은 제때에 안먹으며 뿐다.

 

제때 죄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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