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의복음(마르코12장28절~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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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2-03-08 ㅣ No.700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 때에

 

28 율법학자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모든 계명 중에 어느 것이 첫째가는 계명입니까?"

 

29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첫째가는 계명은 이것이다.’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느님은 유일한 주님이시다.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라.’

 

31 또 둘째가는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이 말씀을 듣고 율법학자는 "그렇습니다. 선생님, ’하느님은 한 분이시며 그 밖에 다른 이는 없다.’하신 말씀은 과연 옳습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34 예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너는 하느님 나라에 가까이 와 있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일이 있은 뒤에는 감히 예수께 질문하는 사람이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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