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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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원 [hying728] 쪽지 캡슐

2003-12-09 ㅣ No.2697

 + 정 현준 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님!

 

어젠 첫눈까지 내리고 겨울답지 않던 겨울 날씨가 갑자기 무척 추워졌습니다.

역시 겨울은 겨울날씨 다워야 겨울이라 생각되나 봅니다.

이렇게 연말이 가까와지면 사람들은 지난 일년을 돌아보며 다사다난 하다하지요.

사당5동 성당에도 지난 일년은 각자 소속된 공동체안에 참으로 많은행사가 있었고요.

제겐 돌아보니 모든 행사가 평화롭고...흐뭇하며...즐거우며...따뜻하며.

주님의 은총인 행복한 추억이 되었네요.

 

사당5동에서 천년만년 함께하실것마냥...

하느님 사랑과 은총으로 함께하시던 안토니오 신부님은 떠나시고.

대림절초가 하나씩 불을 밝히며 예수님 탄생을 고대하는 기다림의 시기에.

 

이젠~  성당에가면 성당에가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오로 형제님 ’찬미 예수님!’ 손텃치 하고요.

조용한 성품 자상한 바오로 사무장님과 착한 자매 엘리사벳 계시고요.

그리고...그리고...

페트릭 주임 신부님과 정현준 요한 크리소스토모 보좌 신부님...

홍 데레사 수녀님, 염마리아 수녀님이 예수님집에서 성당식구되어 계시겠네요.

 

작년에 계시던 신부님 수녀님 모두 떠나시고 우연히도 새로오신 분들과 성탄절을 맞이하나 봅니다.

그리스도 대리자 사제의 이름으로 사당5동을 찾아오신 정 신부님.

함께하기만 하여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즐거우며 느낌이 좋은 사제 이시라기에.

우린 금방 한 공동체의 신자로 이름지을수 있나봅니다.

준비된 사제의 이름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오신이여~

잘 오셨구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미리부터 감사드리고 싶으네요.

 

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님 초대합니다.

본당엔 소년레지오 단원들이(중,고등학생)26명이며 현제 두pr.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제가 소속된 ’사랑하올 어머니 Pr.’과

금 명순 엘리사벳 자매가 소속된 ’슬기로우신 어머니Pr.’ 이지요.

2004년 1월 7일날 토요일 신입단원을 맞으며 새로운 pr.을 분단할 예정이고요.

꿈과 희망을 안고 성모 어머님 도우심과 그리스도 사랑을 느끼며...

자라나는 성소자의 꽃밭으로 가꾸기 위하여 늘 주님의 은총을 청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젠 신부님께서 두 아줌마 단장과 단원들의 힘이 되어주시며 함께해 주실것 맞지요?

카페를 운영하며 매개의 역활을 한다고 그럭저럭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카페에 들려주시면... 지금 기말고사 시험공부중인 단원들모두와 함께 기쁘고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카페 주소입니다.

http://cafe.daum.net/MATRERlove

 

겨울이 아무리 얼어버릴만큼 춥더라도...

함께함으로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있는 우리사당5동 모두의 행복한 사제 되세요.

샬롬!!!

 

*^.^* 사랑하올 어머니 Pr. 단장 이 향원 프란체스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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