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Re:일어나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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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ㅣ No.314

오늘은 이 그림으로 울리시는군요

바로 어제 제가 이렇게 울부짖였던것 같은데

벌써 5년이란 시간이 눈물로 흘러내려갔습니다

정말 거짓말같은 한순간의 죽음앞에

너무도 무력한것은 필시 이 제비가족만이 아니였습니다

너무도 무력함에

너무도 나약함에

쓴 웃음만 나왔습니다

이 제비도 하느님을 알까요?

하느님을 안다면 저처럼 이 광야의섬에서

죽지않고 살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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