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본당 신부님께 당부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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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moores] 쪽지 캡슐

2003-04-24 ㅣ No.2055

저는 21년간 매일 새벽미사에 다니면서 봉헌하는 낙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매일 미사가 없어진다고 하니 섭섭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군요..

 

 

 

사목지침 계획이 있으시겠지만 매일 새벽 미사를 해주시면 안 되겠는지요..

 

 

 

만약 새벽 미사를 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교우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그저 새벽 미사로서 생활의 감사를 봉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서민들에게

 

 

 

단순한 새벽미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그럼 절실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62세된 어느 할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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