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화보집에 있는 추기경님의 미소를 옮겨 봅니다

인쇄

홍종선 [h59777] 쪽지 캡슐

2010-08-07 ㅣ No.1211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지상 사진전 III
 
미소…
 
 
아름다운 인생은 얼굴에 남는다.
김수환 추기경 삶의 여정이 꼭 그랬다.
삶의 고비고비 고뇌가 엄습했다. 굴곡의 세월 속에 눈물 또한 넘쳤다.
하지만 소리없이 빙긋이 짓는 미소 한번이면 그 모든 아픔을 녹여냈다.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았던 인생은 환한 미소를 짓게 했다. 미소는 그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했다.
만나는 모든 이를 따스한 미소로 맞았던 김 추기경.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을 훌쩍 넘겼지만, 미소의 여운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미소’를 주제로 한 지상사진전을 통해 잠시 나마 그리움을 달래본다.
 
 

 
 
 
 
 


143 1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