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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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국 [hik] 쪽지 캡슐

2002-08-04 ㅣ No.5502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한강 계시판을 방문하면서, 한강 본당 형제자매님들 모두 안녕하시기를 빕니다.

우선 강 엘리아 형제님의 "신부님 우리 신부님"을 보면서, 내가 저런 때도 있었지 라고 생각하며

회상에 젖어봅니다.

같이 걷고, 같이 노래하던 시절이 그립군요.

저는 아직도 임시 거처인 명동에 머물고 있습니다. 9월 중순이나, 말경에 광장동으로 이사갈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지요.

아쉬움 속에 떠나온 한강 성당에서의 추억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신자들과의 접촉이 없어, 감정이 매말라 가지 때문인가부지요?

가끔 한강 계시판에 들리겠습니다. 기쁜 소식 많이 올려 있기를 기대하면서 ---.

떠난 사람이, 무슨 말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군요.

모두 건강하세요.

 

                               황 인국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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