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모든이의 빛이신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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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희 [sh5112] 쪽지 캡슐

2000-02-16 ㅣ No.1203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추기경님!! 항상 바쁜 일정중에서 생활하실텐데,,이렇게 홈페이지까지가지고 계실 줄 몰랐어요.. (오늘 처음 goodnews에 제대로 들어왔는데..제일 먼저 눈에...) 만나뵙기도 힘든 분께 이렇게 편지를 쓸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기억하시지는 못하시겠지만..3년전 용문산에서 추기경님을 처음뵈었어요. 그 때 찍은 사진이 아직도 제 책상 위에 놓여 있는데 추기경님께는 드리지 못해서 ... (주소를 모르거든요..어디로 보내야할지... 사진을 보내드렸다면 지금 제 편지를 받으시고 "아! 그때 그 아이구나!"라고 하실텐데..-많이 아쉽네요..) 제 타자가 느려서 오늘은 여기서 줄여야 할 것 같네요.. 나중에 타자가 더 빨라지면 그때는 긴 장문의 편지를 써 드릴께요.. 그럼 오늘은 20000.....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 은총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p.s. 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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