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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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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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ㅣ No.1205 하늘나라에서 저희어머니가 2월 25일날짜로 올라가셨습니다.
비록 평상시 카톨릭신자는아니셨지만, 남들에게 많이베풀시면서 고생만하시다 얻은건 없으신 불쌍하고도 많이 따뜻하셨던 분이라 돌아가시기 며칠전 상계2동 수녀님(수녀님들 중에서 제일 높으신분)에게 대세를 받으시었습니다.
이번에 납골당을 의정부 신현2동성당에 모시게되었는데,그곳을 가보니 하늘의문이라는 공간에서 전에 추기경님꼐서 살아생전에 방문하시어 잠든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한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니 안심이되고합니다.
비록 어린나이지만 추기경님의 살아생전의 높으신뜻을 생각하며...
저희 어머니도 먼저간 저의 형과 함꼐 만나 지금쯤 편안한 안식을 얻으셨을거라 생각이됩니다.
추기경님! 항상 추기경님꼐 감사드리고, 저도 나중에 크거든 많은분들을 위하여 봉사도 하고 기부도 많이하겠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안한 안식을 얻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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