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오랫만이죠?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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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leecl] 쪽지 캡슐

2003-01-29 ㅣ No.1876

추운 날씨에 스키타시랴 묵상올리시랴 식을줄 모르는 그놈의 인기는 여전.(?)

올 겨울중 최고로 춥다는 오늘, 드디어 저희아들 우성(베르나르도)이가

첫 복사(좌복사)를 섯답니다.

근데, 왜 제가 고개를 못들겠고 어찌나 떨리던지 .....

그 와중에도 빼꼼이 보고있으려니, 몸을 계속 흔들고 있지 않겠어요?

아!  옆에 있기라도 했으면 제손으로 꼬옥 잡고 있으련만

나중에 물어보니 하도 떨려서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다고 하더군요

다음번엔 조금 나아지려나

신부님도 그러셨어요? (아니라구요 그럼 그렇지 )

지금도 우성이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아이들은 참 좋으신분이라고(아부)

그걸 느끼겠나봐요.

그것이 바로  좋은 밭에 뿌려진 좋은씨가 아닐런지요.

난곡동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좋은씨 많이 많이 심어주시구요

감기에 한번 걸리시면 마음이 약해 쉽게 뿌리치지를 못하시니

아예 정들지 마시구 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할께요.

저희 남편(안드레아) 도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억지로 노력중?)

 

 

이문동의 미모2 클라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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