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우리 모두 슬프지만 행복했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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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10-02-16 ㅣ No.1194

사랑하는 추기경님을 보내드린 지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작년 오늘 그 가슴에이던 문자와 1주일 동안 명동으로 향했던 교우들의 긴긴행렬....

우리 모두 슬프지만 행복했던 기억들입니다.

그동한 묘소에 한 번도 가뵙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오늘은 도시락도 싸가지고 남편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오려고 합니다.

 

명동성당에서 저녁 7시에 연미사가 봉헌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과 함께 추기경님을 기억하는 시간들이 되겠지요.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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