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님의 체취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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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후 [rohistra] 쪽지 캡슐

2010-02-16 ㅣ No.1193

 
성불하십시오!
 
삼가 삼배를 올립니다!
 
 
님께서 선종하신지 벌써 일년이 되었군요!
 
그날 저는 영등포 구치소에서 님의 선종 소식을들었습니다!
수많은 추모행열속에 끼지 못함이 가슴아팟지만,
나는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며,
서러운 나 자신을 억제 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의 백범김구 선생이 가족들조차도 당하지 못하였을,
정보기관의 탄압과, 법원의 정치재판으로,
저는 불법부당하게 구속되고 실형을 살게되었지만,
 
항상 님께서 많은 국민들을 품에 안고 사랑하시던 그 말씀들을 생각하면서,
님을 잃은 슬픔을 억제 하였답니다!
 09년10월30일에 출소는 하였으나,
을 돌면서
간통경찰관의 사주를 받은 부인 장OO 목사는 증거서류까지 절도하여
부천으로 도주하여버려서,
 
저는 대법원에 있는 서류들을 열람. 복사하여,
대한민국에 존재하여서는 안될 사이비 권력집단들과
너무나도 힘든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선종하시지 않으셨다면,
저는 님의 도움을 받을수 있었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면서,
오늘 님의 일주기를 당하여서도,
 
님의 빈소를 찾지 못함이 더욱 저를 슬프게만 하는군요!
 
님의 손길이 가득담긴 서울성모병원을 돌아보면서,
저는 님의 채취에 취하여서 님의 손길에 더더욱 그리웠답니다!
 
지금 저는 고시원에서 정보요원들에게 둘려쌓여서,
영등포구치소에서 마루타로 사육되었던 방법이나 다를바 없는,
무서운 공포속에 살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법적인 투쟁을 힘들고 어렵게 계속하고 있답니다!
 
지금 저는,
시간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라 행동을 하여야만하는,
너무나도 급박한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도 사랑하던 님의 빈소 조차도 나가보지 못함이,
나를 더더욱 슬프게 하는군요!
 
 
님께서 생전에
지극정성으로 우리국민들을 보살펴왔듯이!
 
천주님 곁에서!
부디 저의 어리석음도 보살펴 보아 주시기바랍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십시오!
 
나무아미타불!
 
 
노   한   후(르타 - rta)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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