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영혼에게 가장 즐거운 사랑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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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ㅣ No.102






성체안에 참으로 계시는 예수님


영혼에게 가장 즐거운 사랑의 행위
 
감사는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것으로 영혼에게 
가장 즐거운 사랑의 행위입니다. 그것은 무한히
선하신 그분께 대한 완벽한 조배입니다.

성체를 그 자체로 완벽한 감사입니다.
성체(Eucharist)라는 말은 감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체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성부께 감사드립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감사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 육화
안에서의 형이요 오빠, 진리의 교사, 십자가 상의 구원자
일 뿐 아니라, 생명의 빵, 이미 시작된 하늘나라인 당신
아들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십시오.

성령께 감사드리십시오.
그분께서는 동정녀 마리아의 모태 안에 예수님을
수태시키셨듯이, 사제들을 통하여 제대 위에서 매일
그분을 만들어내십니다.

당신의 감사가 어린 양의 옥좌에로, 가리어진 하느님께
향긋한 냄새를 풍기는 향으로,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송가로, 가장 순결하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올라게 하십시오.

성모 마리아와 태중의 예수님께 인사한 성녀 엘리사벳
처럼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 드리십시오.

예수님이 자기처럼 어머니의 태중에 감추어 계신
상태에서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감사드린 세례자 요한처럼 감사드리십시오.

기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수님을 자기 집에
맞아들인 자케오처럼 감사드리십시오. 성교회와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감사드리십시오.

당신의 감사가 절대로 끊이지 않고 영원히 
계속되도록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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