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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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3-11 ㅣ No.46

사랑하는 곡을 나는 아예 반복이라고 걸고 오디오를 듣는다.

 

씨크리트 가든의 앨범중에 어느곡은 아마 하루에 6시간씩 3달정도는 들었다.

 

나는 좋아하는 곡을 많이 반복하여 듣는다.

 

내 노래 내 피가 될때 까지

 

 그러나 내가 특정 분야의 음악의 메니아기질이 있는것은 아니다.

 

 

사랑의 무한 반복이 기도라고 생각한다.

 

하느님께 올리는 영혼의 음악이 기도인데 이곡은 무한 반복되어야한다.

 

그래야 하느님의 노래 하느님의 피와 마음이 된다.

 

나는 사랑한다. 누구를 ..........

 

나는 사랑하고 싶다. 누구를.........

 

 

사랑도 버턴 하나로 무한 반복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이봄날에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는 무한반복되는 오디오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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