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無價의 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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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價의 音
값을 메길 수 없기에 더 더욱 사서 간직 할 수 없기에 죽어서까지 듣고 싶을 소리 사랑하는 임의 소리.....
싱싱한 사랑이 존재할때만이 앙상블로 연주되어지는 소리.
사랑도 보관되어지는 것이라면 그래서 언제고 꺼내어 내 마음대로 요리되어진다면
한드럼에 얼마요라고 값이라도 메길텐데.....
값이 없을 그 소리에 담아 주울 수도 없는 그 소리에 이제나 저제나 혹시 들러주시지는 않을까
고개 한가닥 길게 늘려 임 계신곳까지 닿으려 하네.
아름다운 소리를 함께 나누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