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오랫동안 왼쪽 위에 있던 조용히 쉴 수 있는 의자 그림을 바꿨습니다. 기왕이면 해당 전례시기에 맞는 그림을 보며 잠시 묵상할 수 있는 기회도 되겠기에 바꿔보았습니다.

이 그림은 안보숙 님의 십자가의 길 7처(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라는 작품입니다. 평화화랑에서 전시회를 하신 분입니다. 그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릅니다. 작품을 이렇게 써도 될라나 모르겠지만...

굿뉴스 갤러리 평화화랑에 가시면 좋은 그림들을 많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침 전례주년과 맞는 그림들이 많아 다운받아 놓았는데 시기별로 조금씩 다르게 전시(?)해 보겠습니다.

보시면서 그 때의 전례적 의미를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