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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신이 없습니다..내가 주님을 믿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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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30 ㅣ No.1951

세상에 참 패배를 만나고 인생의 쓴 역경을 어린나이에 많이 겪다보니..

제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것인지 참 자신이 없습니다..그리고..내가 주님을 혹 두려워 멀리하거나 증오하는것은 아닌지 참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이 절 너무나도 괴롭고 힘들게 만듭니다..도대체 사람들은 절 그냥 놔두질 않습니다..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누군가가 시키면 거기에 부응하여 응해주다 보면 어느세 전 바보가 되버려있었고...

사람들의 장난감이 되어가는 하찮은 걸레보다 못한 벌레보다 못한 인간 아닌 영혼없는 육체만 그렇게 누군가에 의해 움직이는 로봇이 되가는 제자신을 발견할떄면 참으로 괴롭기 짝이 없습니다..제나이 이제 겨우21살이 됩니다..아직 세상의 쓴맛을 보기엔 너무 어린나이

인데 말이져..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전 너무 두렵고..주님앞에 선뜻 다가가기가 너무도 무섭고 겁이납니다..성경구절 중에 두렵고 겁내지 말아라 나는 곳 너의 영이니라..

라는 말씀처럼..겁을내선 절떄 주님과 만날수 없다고 믿습니다..그런 제가 이젠 더이상 주님을 믿지 못할거 같기도 하구..이제 아무도 ..심지어 부모님 조차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사기를 당한것도 매를 당한것도 아닌..제가 너무 아끼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후..사랑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떠나는 현실이 너무 두렵기만 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다시 주님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을지 겁이 납니다...

이제 영원히 겁장이가 되는것은 그만 그치고 싶지만..주님께선 저에게 용기를 주시지 않습니다..주님의 뜻이 무었인지..아직 혜아리기엔 제 마음이 너무 어린가봅니다..

언제쯤 당당하게 세상의 이치와 맞서서 이겨낼수 있는 날이 올까여..

주님의 께서 제게 주신 달란트를 전 아직 혜아리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작은 악마를 위해 작은 기도를 드려주시면 전 힘내서 악마가 아닌 진정한 천사가 되고

싶어요..그러면 용기도 생겨서 주님꼐 회계하고 새삶을 살수 있도록 여러분 도와주십시요..저의 하찮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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