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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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존경하는 어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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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ㅣ No.1161 세상엔 여러가지 종류의 사랑이 있으며 또한 그것을 실천하는 수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으뜸된 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실천하신 그 희생의, 인내의, 온유의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추기경님의 세상을 향한, 우리들을 향한 사랑이 저의 메말랐던 눈물을 쏟게 만듭니다.
그리고 다짐하게 합니다- '나 우리 주님을 위해, 그리고 이웃을 위해 내 몸 바치리라' 라고.
어둠과 죄악 속에 꽉 막혀있는 듯한 우리네 삶이지만 이 사랑이 있다면 세상은 더욱 밝아지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기경님.
그 사랑의 실천을 존경합니다.
부디 하느님 보좌 옆에 평안히 거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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