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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800번님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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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2 ㅣ No.802

참고로 전 777번님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입니다.

 

음~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이글을 읽고 어떤 심한 말씀을 하실지 모르겠다는 말이지요.

사제을 사랑했다는 것이 당신께 모욕적인 말을 들을 만큼

큰 잘못인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777번 이하, 사제를 사랑해서, 그래서 고통을 받고있다는 글은

신앙상담 코너에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에 대한  충고와 비난의

글도 더러 있구요. 유독 비난의 강도가 크게 글을 올리셨더군요

정말로 당신이 777번을 비난할 만큼, 글을 삭제하라고 ’위협’하실

만큼 주님앞에 부끄러움이 없으십니까?

저또한 님을 비난할 자격은 없음니다만 아래 글좀 읽어주세요.

님의 글을 읽고 부랴부랴 성경내용중에 님이 읽으셔야할

내용을 찾아 올립니다.

 

 < 남을 비난하지 마라> 루가복음 6.37-38

 

"남을 비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 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말에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서 너희에게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만큼 너희도 받을 것이다."

 

이런 말씀도 있어요.  마태오 복음15장 11절에...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더럽히는 것은

 오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

잘 음미해 보세요. 님께서 꼭 마음에 새겨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다시한번 님께서 비난하신 분께 사랑이 담긴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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