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늘 심각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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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8-18 ㅣ No.48

 

* 늘 심각한 인간!


인간은 죄를 지으면 심각해지고 무거운 마음이 든다.

하느님보다  더 심각한 것은 죄다.

죄를 지었을때 우리는 하느님과의 관계성의 상실! 어둡고 자신이 미워진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보다 심각하지 않으시다.

이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분은 자비로운 것이다.


따라서 더 중요한 것은 다시 하느님께 돌아오는 것이다.


하지만 죄의 고백을 듣는 사제의 마음은 심각하다.

고백성사를 행하며 또한 하느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서도 사제는 기도해야한다.

보속은 신자들만하는것이 아니다.


죄를 짓는 데에 심각해야지 죄를 고백하는데에 너무 심각한 것은 옳지 못하다.

용서해주는 사람이 심각한 상황이다. 너무 심각한 고백은 또다른 죄다. 아주 큰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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