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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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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shineson] 쪽지 캡슐

2000-12-13 ㅣ No.207

정말 너무하십니다.

어떻게 사람을 보지도 않고 판단을 내리시는지.....

저는 무척 성소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 수도회에 연락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그러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너무 짜증나고 하느님께 울고 싶습니다.

정말 주님만을 따라서 살고 싶은데....

정말 주님 사랑하는데...

도와주세요.

주님만을 바라보고 살고 싶습니다.

이제는 용기가 나지 않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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