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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쉬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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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훈 [teop] 쪽지 캡슐

2003-12-06 ㅣ No.265

어제 연주회는 어떻게 치뤘는지 정신이 없습니다..

회사일도 그렇구 몸도 안 좋아서..

더구나 저는 연습도 많이 못한상태라 무대서는거 사실은 좀 그랬는데

그래도 내치지않고 챙겨주신 단장님 감사합니다.

 

괜히 감기걸린 목소리로 전체소리에 누를 끼치진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끝나고나서는 몸도 너무 안좋고 오늘 또 출근해야하는 압박에

인사도 못드리고 그냥 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간중간 식은땀이 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끝낸거 같네요.

 

다들 너무 수고하셨고

다음 연습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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