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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희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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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영 [consolation] 쪽지 캡슐

2016-02-24 ㅣ No.396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로마에 있을 때 새교황님의 소식을 전해들었다.

광장을 꽉 메운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이름은

호르헤 베르골리오!

발표와 동시에 사람들은 수근거리기 시작하였다. 

"누구?" "이름이 뭐라고?"...라는 말들이 들려온다.


발표와 함께 제일 당황한 사람은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이셨을 것이다.

하지만 성령의 이끄심에 순명하신 교황님은 빠른 시간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셨다.

그 이유는 믿는 이나 믿지 않는 이에게 잊고 살았던 희망을 새롭게 일으켜주셨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더 나아가 희망의 열쇠는 자비에 있다는 가르침은 모든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주님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 영화 또한 성령의 이끄심에 용감히 교회를 이끄시는 교황님의 발걸음에 동행해주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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