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도우미

기도는 자연스러움의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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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5-30 ㅣ No.57

난 기도가 이율배반적으로 자연스러움의 배움터이며 시간이라는 것을 느낀다.

 

솔직한 시간이 기도시간이 아닌가?

 

과연 주님이 주신 멍에가 가벼운것인가?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멍에가 과연 주님의 것인가?

 

이런 상념들이 옳은것인가?  어느 사제의 실험적  공상인가를 물을 수 있겠지만

 

나는 이런  나의 로이로제역시 자연스러운 불편함과 두려움으로 인정하고 싶다.

 

나는 무척이나 지금 외롭고 슬프다. 또한 보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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