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3711]어쩌면 저의 맘에 쏙 와닿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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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신 [catarena] 쪽지 캡슐

2000-08-14 ㅣ No.3712

안녕하셔요?

 

정말 저의 마음속에 와 닿는 글이예요.

 

정말 하느님께서 옆에 계시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이렇게 말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보이시는 분으로요.^^

 

저는 요즘에 고민이 있거든요.^^

 

정말 저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꼭 왜 보이는 것이 다라고 믿는 걸까요?

 

속 마음을 봐 주셨으면 좋겠는데...

 

모두 다 그런거 같아요.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요.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요.)

 

저는 그것이 너무 속 상해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 봤어요.

 

이해해 주세요.

 

너무나 마음이 상해서...그냥 쓰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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