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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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5-04 ㅣ No.14

하느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저는 일산 주엽동 성당에서 '흔들리는 꽃' 주제로 피정을 받은 소화 데레사입니다.

  주제가 너무 좋으니까 피정을 받자고 시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피정은 한번도 하지 않았었고 엉치가 너무 아파서 긴시간을 앉아 계시기가 힘들다고 했지만 너무 힘들면 피정중에 나오자고 제안을 하고 피정을 시작 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신부님께서  안수를 하실때 앞으로 모시고 나가고 싶었지만 양보함으로써 치유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어머님을 모시고 나가지 않고 하느님의 뜻이라면 이루어 지리라는 맏음을 가지고 아픔을 치유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치유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엉치 아픈곳이 치유되었다고 어제 소식을 주셨습니다. 

  피정에 데리고 가주어서 고맙고 하느님과 신부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화정동 성당 레지오 단원 이며 교육을 받으면서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꽉 메운 성당에서 선택을 받은 세 명 중에 한사람 협조 단원에게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어깨에 날개를 달아달라고 한 사람입니다.

  시어머님을 모시고 피정을 가면서 남편에게 고부가 함께 피정을 받게되니

  이제 우리집은 될 집안이라고 말을 했더니 남편은 고개만 끄덕거렸습니다.

저의 남편도 좋으신 하느님을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2005 년  5월 3일  조  성 숙 소화 데레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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