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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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준 [ybjm] 쪽지 캡슐

2000-01-29 ㅣ No.1109

안녕하십니까! 김수환 추기경님.

예전에 성탄의 인사를 드렸던 자양2동 성당의 양병준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인사겸 부탁의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잘 못 올려던 모양입니다.

이곳에 와서 저희 성당 게시판의 글을 읽고 또 글을 쓰고 이제서야 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를 읽었습니다. 하나하나의 편지에 답장을 주시고 여러 이야기를 해주신것을 읽었습니다. 그냥..감동의 물결이 저의 맘에 넘쳐나는것 같았습니다.

내일이면 주일이군요. 우선 추기경님 행복한 주말과 하루를 보내시고 계시길 기원하고 싶습니다.

 

추기경님 한가지 부탁을 드릴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의 자양2동 성당에는 청년회가 없습니다. 몇 년 전에는 청년회가 왕성한 활동을 하였었습니다. 자체의 여러 문제로 청년회가 해체 되었습니다. 그리고 활동을 하던 많은 청년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저의 성당은 교사회와 성가대 그리고 레지오 등의 활동을 하는 청년들만이 활동을 하였었습니다. 이제 의욕이 넘치고 활기찬 새로운 신부님이 오셨고 그리고 청년들이 청년회

재건을 위해 노력했는데 이제 다시 자양2동 성당의 청년회가 재건되려 하고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떠나서 젊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둘 청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같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부탁은 저희 자양2동은 홈페이지는 아직 없고 그냥 게시판이 있습니다. 저희 자양2동 게시판에 격려의 글 그리고 추기경님께서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이것을 마칠까 합니다. 글의 내용이 좀 두서없었습니다. 존칭의 문제도 좀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합니다. 죄송스럽습니다.

 

거룩하고 행복한 주일이 되길 기원하며 추기경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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