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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시사회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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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홍 [clemenskim] 쪽지 캡슐

2014-11-14 ㅣ No.2783

갑자기 수능시험을 앞둔 추위로 망설였으나 다녀오길 잘했다.

 

신학생의 체험을 통해 하느님 존재를 다시금 느끼게 했고,

학사님 당신은 하느님 존재를 느끼기 위해 봉사를 왔는데

호스피스 해당자들은 학사님을 통해 주님을 본다는 멘트가...

 

하늘나라에 가신 영혼에 위로를 전하고

12월 4일 개봉관에서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기 권합니다.

 

마지막 자막이 올라 갈 때까지 모두 자리를 뜨지 못하고

조용히 눈물을 짖는 감명 깊은 영화 한편이었다.

 

댓가없이 봉사하시는 수녀님들께도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고통보다 빨리 하늘나라에 가길 원하는 당사자가

가족들의 존재로 다른이들의 아픔까지 헤아리는 아름다운 장면이 눈물지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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