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Sacra 게시판

ㅇ 지난 토(1.4)요일 신년인사를 위해 차신부님과 백신부님을 방문

ㅇ 차신부님께서는 노환중인 어머니를 돌보시느랴, 이사준비하시랴 몹시 힘드신 상태

ㅇ 그래도 무지까를 걱정하시고 아끼는 마음이 참으로 크고, 깊으심에 단원 모두 크게

   감명받음

ㅇ 먼저 백신부님을 찿아뵙고 인사드리지 않음을 꾸짓으셔서 급히 백신부님을 명동성당으로

   찿아뵘

ㅇ 백신부님께서 하신말씀

  - 이제 열심히 하자고 하시면서,

  - 무지까 근황(단원 수, 연습곡, 지휘자 등)을 물으심

  - 2월말 정기인사 이전까지 명동과 카돌릭음악원(현재 카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을

    관리하고 있어 무지까에 전념하시기 곤란함

  - 무지까 단원스스로 2월초부터 개강하는 것에 동의하심

ㅇ 신부님과의 식사는 다음으로 미루고 같이한 약 20명의 단원이 모처럼 명동에서 함께식사

  - 부단장께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예산집행 현황을 설명하심

   * 현재 잔고 약 350만원

ㅇ 백신부님 만남 결과를 차신부님께 보고드림. 끝.

p.s

* 2월2일(일요일) 오후3시 차신부님께 구정인사 드리고, 백신부님께도 인사드릴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