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Sacra 게시판

신부님, 우리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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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songpark] 쪽지 캡슐

2002-12-17 ㅣ No.199

어제(12.16) 차신부님께서 서품36주년을 끝으로 사제생활을 마치시고 은퇴미사를 하셨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신 20여년 - 한국 교회의 성음악발전을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 놓으신 차신부님

 

세종문화회관의 제1회 무지까 공연을 시작으로 새전례성가집 전곡녹음, 서소문순교자 기념관 건립, 그리고 가톨릭음악원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당신은 참으로 저희에게 스승이시고, 모범이셨습니다

 

신부님!

 

무어라 당신께 감사해야 할지 참으로 몇자의 글로 다 표현할수가 없군요

 

신부님!

 

저희가 당신의 미운오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나 저희 무지까와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어제 미사중에 몬시뇰께서 말씀하셨드시 신부님의 앞으로 삶이 더욱 진가를 나타내는 삶이 되시기를 빕니다.

 

신부님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무지까단원 모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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