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 할아버지,전산실 중간둥이 율리안나입니다.

두번이나 답장을 주셔서 손해보시는것 같다고 하셨지만..저도 또 답장을 드리니까 괜찮으시죠?? *^^*

새해 많이 받으시구요,항상 건강하시고 지금같이 언제까지나 저희 곁에 있어 주세요.

다음번엔 꼭 찾아뵙고 달콤한 마음이 담긴 진짜 초코렛을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