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 할아버지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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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저 한강 성당의 왈가닥 황혜신 카타리나예요.
오늘 글쎄밖에 눈이 오고 있어요.
길을 미끄럽지만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요.
참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워요.
길에 다니실때 조심하시구요.
저 책은 2일 전에 보냈어요.(등기로^^)
그 속에 편지를 써 보냈는데 읽으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글씨를 너무 작게 써 보냈나봐요^^
건강 조심하시고, 책 받아 보신후에 보신 책이더라도 다른데로 보내지 말고
가지고 계셔 주셨으면해요.(너무나 큰 소원 일까요?^^)
추운 겨울 조심하셔요.
건강하시구요.
(저는 약간 몸이 아파서 요즘에 바깥 출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답니다.^^)
한강 성당의 왈가닥 손녀 황혜신 카타리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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