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할아버지의 얼굴을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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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연희동 성당 주일학교 중고등부 교사인 이경화 로사입니다. 전 음.. 대학교 3학녀에 올라가는 소녀이지요^^
예전에 연희동 성당에 오셔서 영세를 주신 이후로 할아버지의 얼굴을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워요. (할아버지라고 하니까 정말 종으네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분이 저희 외할아버지인데 외할아버지께 편지를 올리는 기분이예요..*^^* ) 요즘 많이 쌀쌀한데 몸 조심하셔야해요.. 감기는 모든 병의 근본이래요..
지금 저는 교구청에서 GOOD NEWS에 대해 배우고 있답니다. 재미있어요.. (전 영문과인데요.. 교재 이름이 GOOD NEWS & BAD NEWS여서 자꾸 헷갈려요. 하하하..아니지 호호호 *^^*) 21세기를 준비하는 천주교의 모습인것 같아 흐뭇하기도 하구요.. 할아버지두 열심히 PC사용하셔서 교황님과 CHATTING하셔도 참 즐거우실 것 같아요.. 불가능 한가요? ^^
이제 또 교육에 들어갑니다. 다음에 또 찾아 뵐께요..
참 저흰 연희동 주일학교 교사회이구요, 지금 양주열 신분님께서 준비해 주신 아이들에게 가르칠 교리교육 연수를 받고있답니다. 최성우 신부님께서 강의 해주시고 계시구요.. 저희 착하죠? 할아버지 사랑하구요.. 건강 조심하세요~!!!!
할아버지 발렌타인 선물이예요.. (비싸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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