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하느님께 어디있냐? 묻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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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3-10 ㅣ No.3

"하느님의 말씀을 오늘 듣게 되거든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사제 여러분!

 

무신론자들이 그리고 믿음 약한 신자들이 성서말씀처럼 불신자들이 "너희 하느님이 어디에 있냐? 나타내보아라?"하고 묻는다면 어떻하시겠습니까?

 

그때 어는 젊은 신부 성서를 들고 나왔다. 노기를 띄고 장엄하게 외쳤다.

 

"와서 보시오!"

 

그리고 미사의 감실과 제대를 가르키며, "보고 맛들여라!"

 

그리고 고백소를 가르키며 "내가 풀면 하늘에서도 풀것이다."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

 

"보시니 참 좋았다."

 

좋아하는 여러분!

 

겨우 하느님을 직접보려는 꿈만꾸십니까? 제가 먹여드리고 하느님의 타올로 닦아드리기까지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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