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담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답변 글 역시 닉네임으로 표기되며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오랜 세월 사람들의 악담에 시달려 왔습니다.
저는 젊은시절에 자위행위를 하였였습니다.
문제가 제가 자위행위를 한다는 것은 안 대학시절의 학우가 그것을 학교에 소문을 내었습니다.
그 소문이 지금까지 저를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자위행위를 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그들의 저에 대한 악담만을 듣고 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저는 더이상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화장실 같은 곳에서 자위행위를 한다고 하더니만 작년부터는 성당에서 미사중에 그런짓을
한다고 성당사람들에게 악담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한지 3년 반밖에 안되었습니다.
그동안 신앙적으로 미숙한 행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문제에 대해서 여러곳에 상담을 해왔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렀다고 그들의 악담이 두려워서 신앙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새벽미사에도 나가면서 레지오활동도 하면서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제 신앙을 방해하는 사람들의 악담은
갈수록 심해져만 가고있습니다.
그들의 악담이 두려워서 성당에 다니는것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