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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것이 두렵다는 아내와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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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james]
2014-11-08 ㅣ
No.
276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북경한인성당 신자입니다.
마침 11/13에 한국 출장이 있어서 시사회 참석하고 싶습니다.
제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육체로 보여주는 것이 인간의 전부가 아닌 것을 많이 체험했는데
아내는 오히려 죽은 후가 두렵다네요.
시사회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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