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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9 ㅣ No.2197

안녕하세요.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 고견이나 아님 도움되는곳이라도 있다면,

다름이 아니라 저희 가족들 중에 조금은 성격이 아니 많이 틀린사람이 있어요.

저희 아버지 하고 작은누나인데 매번 돌아가면서 가족들하고 싸우니 어찌 해야할지,

아버진 지나간 세대라고 하더라도 작은누나가 걱정이에요 35살에 시집도 안가고(못가고)

밖에서 자취생활만 한10년 정도 했어요. 아마 술집에서도 일을 했던거 같구요.

다름사람에 대하여 칭찬 보단 이간질 시켜 서로 싸우길 바라는 사람 같구요 엊그제 저하구도 다투었어요, 큰누나(남편 잘못만나 이혼함 아니 이혼시킴 참으로 똑똑하고 성격좋은 누나였는데)를 때렸어요 빌려간돈 내놓으라고, 직장에서 다녀와서 보니 좀 참았었는데 나중에 폭팔하여서 다투었어요, 집에서도 큰누나도 작은누나 돈을 좀 빌려 섰던게 화근이에요 툭하면 내돈 달라고 아우성이고 또한 동생이 공무원인데 주식을 해서 조금 돈을 벌자 작은누나 돈을 빌려 썼나봐요 그런데 주식은 깡통이 되버려 졸지에 빛쟁이로 몰려버리고 작은누나는 직장으로 전화해 내돈 언제주느냐 월급을 차압해버리겠다는 둥 심한 욕을 하는 바람에 동생은 시말서도 쓰게됬죠, 물론 작은누나 돈을 안빌려 쓰면 되는데 ...

그런데 가족들을 위해쓰는것도 다 빌린것이 되니 너무 열받잖아요.

전34살 거의 가족들 생계를 책임지고 사는데 자긴(작은누나) 가족구성원을 위해 쓴돈을 빌려준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 서두가 없어 죄송하구요, 표현력이 부족해 이해가 부족하시더라도 잘 좀읽고 누군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족이 기도생활이 부족해서 그런지 잘 안되내요 가끔 삶이 힘들어요 기도생활도 사치같아요, 집에오면 쓰러져 잠자기 바쁜생활이라서 그런지 누군가에게 기대고 부탁드리고 싶어요 나보다 더 힘들지 않는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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