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위트

복사쓰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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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3-08 ㅣ No.8

실제 이야기로서 전설적 충격이다.

 

신학교에 대학을 졸업하고 복사라는 것을 처음 서는 형님 신학과1학년 신학생이 있었다.

 

복사를 하는데 종을 언제 칠지 설명해 주어도 타이밍을 알지 못하였다.

 

전례부장의 묘한

 

"그러내가 원칙은 두개야! 성작위로 신부님 손이 올라가시면 땡하고

 성작을 드시면 땡 내려오시면 땡 하여간 성작에 손이 가면 땡하면 돼! 쉽지?’

 

드디어 미사시작 하고 성작과 예물을 받치기 시작하였다.

 

자! 봉헌 성가 ----부르시겠습니다. 그때 갑자기 땡! 너무나 황당한 신부님 성작을 내려놓자.

 

또 땡!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 땡! 왜 성작위로 손만가면 땡!

 

 

복사서기란 쉽지 않다. 어른들도 연습시키면 다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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