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Happy Mothe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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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klara1617] 쪽지 캡슐

2010-05-09 ㅣ No.2126


♡... 어버이날 ...♡
 
 
            온 땅 위의 어머니들이 꽃다발을 받는 날
 
        생전의 불효를 뉘우쳐 어머니 무덤에 눈물로 드린  
 
         안나 자아비드의 한 송이 카아네이션이
 
오늘 천 송이 만 송이 몇 억 송이로 피었어라.
 
 

어머니를 가진 이 빨간 카아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어머니 없는 이는 하이얀 카아네이션을 달아
 
어머니날을 찬양하자.
 
앞산의 진달래도 뒷산의 녹음도
 
눈 주어볼 겨를 없이 한국의 어머니는
 
흑인노예모양 일을 하고 아무
 
찬양도 즐거움도 받은 적이 없어라.
 
이 땅의 어머니는 불쌍한 어머니
 
 
청춘도 행복도 자녀 위해 용감히 희생하는
이 땅의 어머니는 장하신 어머니
미친 비바람 속에서도 어머니는 굳세었다.

5월의 비취빛 하늘 아래
오늘 우리들의 꽃다발을 받으시라.
 
대지와 함께 오래사시어 이 강산에
 
우리가 피우는 꽃을 보시라. [ 노천명님 글 ]

 
함께 할 시간도 짧다 인생은 짧고,
 
당신의 아이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일도 당신 곁에 남아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
시간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
,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 돈 미겔 루이스의
《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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