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 건강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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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굿뉴스 구축을 담당했던 (주)엔씨소프트에 근무하고 있는 박승호 이냐시오입니다. 98년 한해동안 숨가쁘게 진행되었던 천주교 서울대교구 종합정보화 프로젝트에서 프로젝트 관리 및 진행을 담당했었지요. 순간순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그 어려움들을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발실 옆의 커다란 은행나무 잎의 색깔이 변하더니 어느덧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네요. 내년에도 변함없이 무성한 잎이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테고 그 색깔의 변화에 많은 이들이 나름대로의 감상에 젖어들겠지요. 이 나무와 같은 한결같음으로 늘 저희 곁에서 큰 그늘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건강하셔야겠지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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