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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 양산동 성당을 다니고 있는 27살된 청년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침례교를 다녀서(만남 자체가 잘못된거죠...) 그곳에서는 1중일동안 성서말씀이라는 것을 듣는다고 하더군요... 저도 2번을 같이 들었는데 정말 충격적인 내용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죄와 앞으로 지을 죄에 대해서도 하느님께서는 용서를 해 주셨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천주교에서 하는 고백성사는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으면 거듭 난다고 해서 천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더 문제인 것은 그러한 것들이 우리가 말하는 성서책에 나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겁이 나서 성서와 성경을 비교는 해 보지 못 했습니다.

정말 한 아버지 앞에서 그렇게 생각이 다를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도 아프고 왜 이렇게 종교를 믿고 해야 하나 회의감마저 들고 있습니다.

꼭 좀 답변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 천주교의 정확한 기원이 어떻게 되는거지요....

저도 초등부 대표교사도 하면서 정말 많은 활동을 하면서 종교 생활을 했지만 솔직히 행동으로 종교를 믿는 것은 아니기에 아직 확신이 없어서 그럭 것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니면 제가 받아볼만한 천주교 프로그램이 없을까요.....

광주라서 조금은 망설여지긴 합니다만.....

연락을 꼭 좀 주세요....

정말 심각합니다..

연락처는...

017-394-3542

osw531@hite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