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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성당에서 세례를 받지 않은 신자인데요..

성당도 더이상 이사문제로 지금 다니지도 않고 해서 물어볼곳이

없어 이곳에 묻습니다..

제 개신교 신자인 친구로 인해 그 개신교 교회의 성경공부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목사님의 말씀데로라면

예수님이 오시기전은 율법의 시대이고 예수님이 오시고난후는

은혜의 시대이기 때문에 죄사함을 우리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 보혈의 피로 인해 모든 죄..즉 세상이 시작되어서

이세상이 끝이 날때까지의 죄가 다 사함을 받았기때문에

회개를 더이상 할필요가 없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그 목사님도 목사님의 생각이 아닌 오로지 성경책을 찾아가면서

왜 그말이 맞는지를 설명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성당에서는

고해성사를 하고 항상 죄를 고백하고 그러는데....

그럼 성당은 그 개신교와 다른것이 맞죠? 성당은 죄사함과

구원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