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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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편히 잠드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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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ㅣ No.1023 추기경님...
이런 저런 핑계로 마지막 모습마저도 뵈러 못갔습니다...
집에서 장례미사를 지켜보면서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실제로 뵌적도 없는데...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TV에서 추기경님이 우시는 모습을 보고 왜 그리 마음이 아팠을까요...
주말미사봉헌 못한지가 6개월이 되어갑니다...
왜 이제서야 추기경님과 하느님을 떠올리며 눈물짓고 반성하는건지...
죄송합니다...
추기경님...저 스스로를 먼저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추기경님의 가르침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평화롭게 주무십시요...
하느님...추기경님 평화롭게 지내시도록 해주십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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