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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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titania] 쪽지 캡슐

1999-04-28 ㅣ No.326

 

안녕하세요?

 

저는 명동성당엘 다니는 이재정 소화데레사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될까 했는데, 제가 영세 받은지 벌써 1년이나 되었습니다.

 

예비자와의 만남과 그 밖의 다른 행사에서 가끔 뵈어오며 만나뵐 수 있었는데...

 

요즈음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건강하신지, 많이 궁금합니다.

 

자주 뵙지 못하지만 지금은 그곳(명동성당) 보다 더 가까이에 계셔요.

 

이곳 대학로에 계시니까요?

 

추기경님 항상 언제나 건강하신 모습으로 저희 곁에 함께하여 주십시오.

 

초대해주시면 계신곳에 가고싶습니다.

 

 

@@교회의 마음속에서 저는 사랑이되겠습니다@@  이재정 소화 데레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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