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때늦은 새해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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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새 천년에도 안녕하신지요.. 늦었지만..복받으시구용..할아버지의 소원..바로 그거요.. 그게 이루어 지길 기도드립니다. 일산사는 지연이에요.. 요새 저희 성당 게시판은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갑자기 신앙이 불끈 불끈 넘쳐서 그렇다기보담... 보좌 신부님이 500번의 주인공에게 상품을 걸었거등요.. 첨 얼마동안은 다들 상품에 눈이 어두워 정신 못차리더니..이젠 서로들 즐거움에 모이나봐요.(물론 새 멤버는 거의 없지만요.) 음...할아버지두..시간이 쬐금이라도 있으시면.. 일산에 한번 들어오세요.. 환영해 드릴께요.. 이번 기회에 우리 성당이 불처럼 확~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싶어요.. 음..전 다시 일산으로 갑니다. 할아버지..안녕~~ |